어려움 속에서도 함께 전진하는 카자흐스탄 형제자매들 지창원 | 인천중앙아시아 북부 지역에 위치한 카자흐스탄은 대한민국의 30배에 달하는 넓은 영토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는 서유럽 전체 면적과 비슷한 크기인데, 그에 비해 인구는 대략 2천만 명으로 인구 밀도가 굉장히 낮은 나라입니다. 카자흐인과 러시아인이 인구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그 밖에 120여 개의 다양한 소수 민족이 거주하고 있습니다.카자흐스탄은 1936년에 카자흐스탄 소비에트 사회주의 공화국이 되었는데, 1937년에 구소련의 주석 스탈린이 자신에게 충성하지 않는 것으로 간주한 많은 소수 민족을 카자흐스탄으로 강제 이주시켰습니다. 그로 인해 블라디보스토크 등 소련 극동 지역에 흩어져 살고 있던 20만 명의 고려인들도 카자흐스탄으로 이동하게 되었습니다. 카자흐스탄은 1991년에 소련이 붕괴하면서 독립을 선언했습니다. 그 후 한국 정부는 고려인들을 위해서 한국 교육원을 설치했고, 지금은 고인이 되신 신계철 원장님이 첫 부임자가 되어 카자흐스탄으로 갔습니다. 임기가 끝나고 한국으로 돌아온 신 원장님은 병을 얻어 투병 중에 구원받았고, 부인이신 문명래 자매님도 같은 시기에 거듭났습니다.이후 문 자매님은 카자흐스탄에 있는 동포들에게 복음을 전했고, 그렇게 여러 명이 구원받았습니다. 이를 계기로 2002년에 카자흐스탄의 최대 도시인 알마티에 구원받은 형제자매들을 위한 모임 장소를 마련했고, 계속해서 전도집회가 이어진 가운데 타라스, 아쿠제크, 러시아 모스크바에도 거듭난 형제자매들이 생겼습니다.카자흐스탄은 무슬림 국가이기 때문에 선교 활동을 하려면 허가를 받아야 하고, 선교사도 나라에 등록된 사람만 활동할 수 있습니다. 저는 2004년부터 카자흐스탄에 들어가 선교 활동을 했는데, 2014년에 다른 한국 교회의 훼방으로 제 선교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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