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는 그리스도 복음에 합당하게 생활하라 - 라오스, 태국 전도집회 소식 김귀연 라오스 비엔티안 전도집회4월 26일부터 29일까지 라오스 비엔티안의 모임 장소에서 전도집회가 진행되었습니다. 집회에는 새로 초대된 라오스 몽족 사람들 16명이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사야부리의 텅라 자매를 비롯해 4월 송크란 연휴 기간에 열린 전도집회에서 구원받은 두 자매가 손님을 데리고 왔습니다. 후어이옌의 데라오 자매는 딸과 마을 사람들 여러 명을 초대했습니다. 이렇게 손님들과 형제자매들까지 30여 명이 집회에 함께했습니다.태국에서는 잉하난과 마놉 형제, 너이 자매가 집회를 돕기 위해 라오스로 갔고, 저와 김근식 형제 부부는 우돈타니에서 일행과 합류했습니다. 라오스 국경을 통과한 뒤에는 생 형제의 승합차를 타고 2시간 정도를 달려 모임 장소에 도착했습니다. 날씨가 무더운 데다 비가 조금씩 오기 시작하면서 여름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음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 집회 시작 전에는 손님들과 함께 오리엔테이션 시간을 가졌습니다. 손님들 대부분이 진리를 발견하고 하나님을 알고자 집회에 참석했다고 이야기했는데, 이번 집회에 참석한 모든 분들에게 참으로 하나님의 복이 주어지기를 기도하게 되었습니다. 집회 첫날에는 모두가 더위와 싸우느라 곤욕을 치렀습니다. 전력 소비량이 많아지다 보니 에어컨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고 급한 대로 선풍기를 추가로 놓았으나 더위를 막기에는 역부족이었습니다. 이런 더위 속에서 손님들이 과연 집중해서 말씀을 들을 수 있을지 걱정되었습니다. 하지만 들은 말씀에 대해 이야기 나누는 시간에, 다행히 성경 말씀이 모두 사실이며 죄의 기원에 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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