규모 없이 행하지 아니하며하나님께서는 우리를 하나님의 자녀로 불러 주셨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것이 된 우리 영혼은 영원을 향해 가는 중요한 대행진 길에 서 있습니다. 그런데 이것을 흐리멍덩하게 만들려고 애를 쓰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적당히 살면 안 되느냐고 하며, 나쁜 것이든 좋은 것이든 무엇이든 적당하게 해서 사람이 옳고 그름을 분간하지 못하게 만드는 것입니다.갈라디아 교회가 그렇게 희생되었습니다. 사도행전과 로마서를 읽다 보면 너희가 받은 것 외에 다른 것과 섞이면 안 된다고 경고하는 내용들이 있는데, 초대 교회 시대에 그리스도의 도를 전하는 데 율법을 섞어 혼란이 일어났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하나님께서는 바울을 통해 이 세상 역사가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를 일러 주시며 그리스도인이 살아가는 동안 지켜야 할 규범을 정해 주셨고, 잘못된 이론이나 교리를 가지고 사람들을 설득하려는 자들이 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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